[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있는 문화 시설.

[개설]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는 지상 1, 2층 연면적 2,866㎡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설립 목적]

공연장을 비롯해 스튜디오, 아카데미, 라운지, 라이브러리, 창작 작업실, 카페테리아, 레지던스실이 들어선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는 음악인들에게는 음악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음악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음악 생태계를 일구어 나가는데 설립 목적이 있다.

[변천]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는 2015년 옛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전 KBS 건물)에 문을 열었다. 음악 관련 창작·제작 시설, 다양한 음악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전국의 음악인들이 주목하는 공연을 개최하는 장소로 지역 음악 산업 활성화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진행하는 ‘광주음악창작소’ 사업은 신진 뮤지션을 발굴·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뮤지션 인큐베이팅을 통해 음반 제작과 공연 그리고 마케팅을 지원해왔다. 매년 9월 사직공원에서 열리는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또한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지역 음악축제로는 보기 드물게 수익을 올리며 큰 의미를 남기기도 하였다. 결국 2017년, 전국에서 인디음악 매니아가 모여들어 유료관객이 27% 증가했고, 입장권 판매 또한 60% 상승하며 광주광역시의 대표 음악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현황]

2021년 기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이며, 콘텐츠거점본부 음악산업팀이 담당하여 팀장 1명, 차석 2명, 책임 1명, 선임 1명이 근무 중이다.

[의의와 평가]

지속적인 음반제작사업과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뮤지션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