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있는 지역 문화 시설.

[건립 경위]

광산문화원생활문화센터의 전신인 광산군민회관은 1984년 군민들의 사회 활동과 문화, 교육 장소로 이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광산문화원생활문화센터는 1984년 광산군민회관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7억 4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기존 1층에 있던 어룡동주민센터가 2016년 6월 다른 건물로 이전하면서 그 자리에는 사회단체 등이 입주하여 사무 공간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구성]

광산문화원생활문화센터의 지하 1층에는 구민 체육활동 공간인 피트니스센터가 조성되어 있다. 1층에는 사회단체 등이 입주한 사무 공간이 있고, 2층에는 작은 도서관인 혜윰서고와 지역민 휴식 공간인 북카페가 있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아리방도 조성되어 있다. 3층에는 무용이나 악기 연주, 댄스 연습이 가능한 노닐마당과 대관이나 공연, 동호회 모임을 목적으로 조성된 다목적실이 있다.

[현황]

광산문화원생활문화센터는 2022년 2월 현재 광산문화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생활문화 동호회 축제로 '담장 너머 뭐 하나'를 운영하고 있고, 광주광역시 생활문화센터 교류 축제로 '광주클럽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활문화 동호회 및 문화 향유 공간을 이용하여 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동호회에는 ‘해늘설장구’, ‘폭포소리’, ‘먹이랑글씨랑’, ‘오늘만밴드’ 등과 같은 다양한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