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교육 기관.

[개설]

5.18교육관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기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5.18교육관은 정의와 민주, 인권, 평화를 지향하는 광주광역시가 오월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따뜻한 시민 공동체 정신의 확산 및 공유를 위한 연수와 후세들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변천]

2014년 6월 5.18교육관을 준공하고, 5.18교육관 운영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고 사업 계획을 보고하였다. 2017년 5월 5·18교육관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5.18교육관은 오월 정신을 구현할 교육 및 실천을 위한 교류 연대 사업을 운영 목표로 삼고 있다. 숭고한 오월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5월길 걷기, 5.18교육관 민주 인권 체험 학습, 오감으로 느끼는 오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길 걷기는 5.18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시작하여 광주고등학교, 공설운동장, 광주역 광장, 금남로, 광주YMCA, 5.18민주광장, 결사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 국립 5.18민주묘지로 이어진다.

2017년에는 5.18 역사 체험 활동,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농성장 지킴이 활동을 하였으며, 민주 유공자 소양 강좌를 개최하였다. 2019년에는 오월 민주 크리에이터[오월시민기자단]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미디어 언론 홍보 전문가를 양성하여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바로 알리고자 함이다. 또한 평화통일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함양하는 한편, 민족·서정 시인 서은 문병란의 문학 세계 및 5.18 관련 시를 발전시켜 5.18민주화운동 정신 기념 계승 사업과 시 낭송 문화 발전을 위하여 ‘5.18 시낭송’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5.18교육관의 조직은 관장, 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위 조직 체계로 사무국장과 행정 담당, 회계 담당, 교육 담당, 관리 담당이 있다. 5.18기념관의 대지 면적은 1만 4199㎡, 건물 연면적은 2,793㎡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다.

[의의와 평가]

5.18교육관은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이용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주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