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에 있는 시민 단체들이 만든 재단.

[설립 목적]

광주NGO시민재단은 공익 활동을 위한 단체 인큐베이팅, 공익 활동 정보의 조사와 연구, 정책 제안, 공익 활동 단체 및 활동가 지원, 공익 활동 단체의 설립 상담, NGO 파트너십 및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을 중심으로 법조계, 학계, 경제계 등 광주광역시의 30여 개 단체가 참여하여 2009년 7월 7일 운영 법인인 사단법인 광주NGO시민재단을 창립하였다. 이어 7월 24일 광주광역시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다. 2020년 3월 서구 상무중앙로 43[치평동 1180]에서 동구 천변우로 339[수기동 23-2]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0년~2012년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협약을 맺고 사이버민주인권관 수탁 운영을 맡았다. 2011년 광주광역시로부터 자립형 지역 공동체 컨설팅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2012년~2016년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1년~2018년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교육사업에 선정되었다. 2015년 6월 17일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광주NGO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3월 31일 지정 기부금 단체로 재지정되었다. 2017년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사회혁신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2018년부터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협의회에 참여하며 시민사회활성화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공익활동가공제사업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조합원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황]

광주NGO시민재단은 광주NGO지원센터의 수탁 기관으로 공익 활동에 필요한 기금을 모으고 시민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NGO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에서 시민의 공익 활동에 대한 교육 훈련, 연구와 조사, 기부 문화 확산 등 중간 지원 활동을 위하여 2009년 7월에 설립하였다. 2020년 12월 기준 광주NGO시민재단의 임원은 14명이고 상근 실무자는 5명이다. 회원 단체는 62개이고 회원은 8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광주NGO시민재단은 설립 이래 21세기 새로운 주민 주도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 교육과 다양한 시민 활동 지원으로 지역의 NGO[비정부 기구]와 NPO[Non Profit Organization, 비영리 기관] 역할을 리드하는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