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육아 돌봄 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

[개설]

광주YMCA광주아가야는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영유아 도서관, 되살림 운동, 부모 교육, 먹거리 운동을 전개하고 돌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다각화하고 전문화하여 함께 교육하는 돌봄 서비스로 안정적인 여성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특히 돌봄 영역이 가정의 영아뿐만 아니라 발달 장애와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각도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작가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경력 단절, 청년 작가 등의 경제 활동에 일조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YMCA광주아가야의 설립 목적은 다음과 같다. 영유아 돌봄, 발달 장애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의 영역을 다각화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창작 문화 예술 교육을 다각화하고 전문화하여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한다. 청년 작가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세대 간 사고를 소통시키고 공유한다. 출산과 육아를 담당하는 부모들을 위해 문화 예술 영유아 교육을 제공한다.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 연계 교육을 진행한다. 발달 장애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변천]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일자리 사업, SK에너지와 함께 운영했던 시간제 및 파견제 열린 육아센터로 2006년 4월에 출범하였다. 2007년 광주시립미술관 문화센터 공동 운영자로 선정되었다. 2009년 5월 2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2012년 4월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 방과 후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사업 운영을 시작했고 2014년 4월부터 발달 장애 어린이와 일반 아동 공동 문화 예술 교육 관련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업 초기에는 영유아 도서관, 되살림 운동, 부모 교육, 먹을거리 운동 등 센터를 운영하고 베이비시터 자격증과 가정 육아 교사 파견과 같은 파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가 주 사업이었다. 현재는 전시 작품 연계 체험, 발달 장애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샌드 아트 및 통합 영상 예술 샌드애니메이션 교육 메뉴얼을 개발하고 샌드애니메이션 교육사를 양성한다. 미술 심리 치료 교육과 문화 예술 강좌 교육을 수행하고 청소년 동아리, 대안학교 문화 예술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직장인 예술 및 취미 강좌를 지원하고 ‘토요색깔 놀이학교’라는 문화 예술 학교도 운영한다. 현재 광주시립미술관 문화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황]

수요자 맞춤형 아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베이비시터 양성 교육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돌봄 서비스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계적인 부모 교육과 먹을거리 안전 교육, 영유아 육아 교실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