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에 있는 보건·환경 연구 기관.

[설립 목적]

보건·환경에 관한 검사 및 연구 업무를 합리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광주광역시민들의 보건 증진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87년 12월 31일 광주직할시 보건환경연구소 설치조례가 신설되어 1991년 4월 30일 광주직할시 보건환경연구소가 개청되었다. 1991년 5월 13일 광주직할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개칭 및 승격(조례 제 2071호)되었으며, 1993년 8월 31일 광주직할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가축위생시험소를 통합하였다(조례 제 2403호). 1995년 1월 1일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개칭(법률 제 4789호)되었다.

2016년 7월 27일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연구부 명칭을 동물위생시험소로 변경(규칙 제 3045호)하였으며, 같은해 11월 1일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직 개편으로 보건연구부 폐지, 식품의약품연구부, 감염병연구부를 신설(광주광역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시행규칙 제 28조)하였다. 2018년 7월 24일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직이 재개편되면서 식품의약품연구부 식품미생물과, 동물위생시험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신설(광주광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제 28조, 제 30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 내의 감염병 등에 대해 진단·검사·시험·조사 또는 연구를 진행하며, 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의료기기·마약류 등의 검사·시험·조사 또는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대기, 악취, 수질·토양·농약잔류량, 소음·진동, 폐기물·개인하수처리시설·분뇨처리시설 등에 배출되는 방류수, 해양오염 및 유해화학물질 등에 대한 검사·시험·조사 및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 관련 기관의 검사업무에 대한 기술적인 지도·점검을 수행하며, 이를 수행할 검사요원들의 훈련도 전담하고 있다. 그 외로도 공중보건의 향상 및 환경보전을 위한 검사·시험·조사·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광주광역시 직속기관으로, 광주광역시의 전역을 관할구역으로 삼고 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 하에 연구지원과, 식품의약품연구부, 감염병연구부, 환경연구부, 동물위생시험소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