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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452
한자 東湖祠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본촌길 29[동호동 4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한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56년연표보기 - 동호사 건립
현 소재지 동호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본촌길 29[동호동 421]지도보기
성격 사우
양식 맞배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관리자 청송심씨 문중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에 있는 심덕부, 심징, 심선, 심풍, 심광헌을 모신 사우.

[개설]

동호사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만취정(晩翠亭), 남동영당(南洞影堂)과 같이 있다. 심덕부(沈德符)[1328~1401], 심징(沈澄)[?~1432], 심선(沈璿)[?~1467], 심풍(沈灃)[1482~?], 심광헌(沈光憲)[1541~1593] 5명을 기리는 사우이다. 심덕부는 고려 말 조선 초 무신으로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으며,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에 참여하고 조선 개국에 공을 세웠다. 심징은 심덕부의 아들로 조선 초기 문신이었다. 심선은 조선 초기 문신으로 심덕부의 증손이다. 예조참의와 경기도관찰사, 황해도관찰사를 지냈으며 명나라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심풍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기묘사화 때 조광조(趙光祖)가 유배를 당하자 유배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하여 상소하였으나, 영암으로 유배되었다. 심광헌은 현재 동호동에서 태어났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이순신의 수군에 들어갔으며, 옥포해전, 한산도해전, 안골포해전, 노량해전 등에서 전공을 세웠다.

1956년 유림과 청송심씨 문중에서 이들을 기리고자 만취정(晩翠亭) 옆에 동호사를 세웠으며, 매년 음력 2월 25일에 제향을 지낸다. 한편 만취정심원표(沈遠杓)[1853~1939]가 건립하였으며, 심원표는 심덕부의 후손이다.

[위치]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본촌길 29[동호동 421]에 있으며, 동호사 옆에 만취정, 남동영당이 있다.

[변천]

1956년에 건립되었다.

[형태]

건물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동호사 앞에 솟을대문 형식을 갖춘 삼문이 있다.

[현황]

동호사청송심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2월 25일에 제향을 지낸다.

[의의와 평가]

광주 지역에 태어난 유학자의 흔적과 광주 지역 문중이 선조를 기리는 모습과 그 장소를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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