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흥동과 서구 서창동 사이를 연결하는 교량.

[개설]

광주광역시 서구에 설치된 2종 교량으로 광산구 신흥동과 서구 서창동을 이어주며, 그 사이의 영산강을 건널 수 있도록 가설된 교량이다.

[명칭 유래]

서창교의 교량명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서창동이라는 동명에서 유래한다. 서창동은 본래 광주군 방하동면의 지역으로 광주목의 서창이 있었으므로 1912년까지 창촌 또는 서창이라고 불렸다. 1914년 광주군 서창면 세하리, 벽진리, 미륵리, 매월리, 서창리, 용두리의 행정구역을 서창면으로 통합하였다. 1957년 광주시역을 확장하면서 서창출장소 소속이 되었다가, 1963년 시역이 축소되면서 광산군으로 넘어갔다. 1988년 광주직할시에 편입되고, 1995년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으로 명명되면서 지금과 같은 동명을 갖게 되었다.

[제원]

서창교는 왕복 2차선으로 총 길이는 420m, 폭은 12.5m, 유효 폭은 7.5m, 높이는 12m이다. 경간 수는 10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24.5m이다. 상부구조 형식은 WPC gider 방식을 채택하였고, 하부구조 형식은 T형교각식[원형]이다. 설계하중은 DB-24가 적용된 1등교이다.

[현황]

서창교는 2012년 준공되었고 광주광역시 서구청에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