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한국작가회의 소속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 지회.

[설립 목적]

광주전남작가회의는 표현의 자유와 사회 민주화, 참다운 민족 문학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광주전남작가회의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원들은 광주 오월 정신을 표방하며 정의와 진보, 참여적 작가 정신을 글로 실천하고 있다. 2019년 5월에는 5.18민주화운동 39주기에 맞춰 오월문학제를 열었고, 6월에는 통일 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으며, 8월에는 제 21회 섬진강여름문학학교를 운영하였다. 또한 같은 해 5월부터 11월까지 문학작품으로 읽는 민주인권 시민대학 등을 운영하는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오월문학제는 광주의 오월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매년 5월 광주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2020년 기관지 『광주전남 작가』는 연간에서 반년간으로 발간 형태가 바뀌었다.

[현황]

2021년 12월 발간한 『광주전남 작가』 29호에서는 ‘여순 10.19 사건’과 고정희 시인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였다. 광주전남작가회의는 이지담 회장이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