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 있는 산. 『대동지지』[1864]에는 “극락진(極樂津)을 옛날에는 벽진(碧津)이라 불렀다. 서쪽으로 30리[12㎞]에 있으며, 겨울에는 다리를 놓는다.”는 기록이 있어 벽진이 극락진이었음을 알 수 있다. 1896년 오횡묵 지도군수가 광주부로 출장 중에 건넌 벽진리는 서창리 아래 황룡강과 영산강이 합수되는 지점에 있는 극락진을 일컫는 말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서 발원하여 벽진동에서 영산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서창천의 명칭은 서창면 또는 서창출장소 관할구역을 흐르던 하천이라 하는 데에서 유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