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절골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광산이씨 일가에 관한 이야기. 「광산이씨의 손(孫)을 지킨 종」은 광산이씨(光山李氏) 집안에서 살아남은 아이와 아이를 지켰던 종에 관한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절골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눌재 선생과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 「눌재 선생과 고양이 비석」은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 이 모략을 피해 달아나던 도중에 만난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소가 되려던 머슴과 명당자리에 관한 이야기. 아들이 어머니의 묫자리를 잡으려 하였으나, 어머니의 과거 행동으로 인해 소가 되지 못하고 명당 얻기도 실패한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기장수 유형의 이야기. 두 아들이 어머니에게 차일을 친 방안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당부하였지만, 어머니가 방안이 궁금해서 금기(禁忌)를 위반하고 들여다보아 두 아들이 죽었다는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원한 맺힌 구렁이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 한 여인이 방문을 열고 베를 짜고 있는데, 쳇발이 튕겨 나가서 마당에 있는 구렁이에게 박혔다. 쳇발이 박힌 구렁이가 죽은 후 자신을 죽인 사람들에게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예쁜 각시를 차지하기 위한 신랑과 구렁이의 경쟁에 관한 이야기. 구렁이가 예쁜 각시를 빼앗으려고 신랑에게 문제를 내어서 경쟁하지만, 결국 구렁이 자신이 파 놓은 함정에 걸려서 죽는다는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백년 묵은 여우가 인간으로 환생에 실패한 이야기. 예쁜 여인으로 둔갑한 여우가 과거를 보러 가는 한 남성을 잡아먹고 인간으로 환생하려다가 실패한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저승에 다녀온 남자에 관한 이야기. 어떤 남자가 저승사자의 실수로 저승에 갔는데, 아직 죽을 날이 되지 않아서 강아지를 데리고 사흘 만에 이승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죽었다 살아난 사람이 본 저승 풍경에 관한 이야기. 부자(富者)가 죽어서 저승에 갔지만 강아지를 따라서 이승으로 다시 왔다. 부자가 이승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지 않으면 저승에서 빈곤하게 산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