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행암동에서 사회복지법인 화남원이 운영하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전남성노원은 가족이나 사회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입소시켜 의식주 서비스를 비롯한 의료 서비스, 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노인 요양 시설이다.

[건립 경위]

노인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이 안정되고 거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전남성노원은 1938년 4월 전라남도 광주부 양림정에서 상처받고 생활이 어려운 노인 몇 명을 모시고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초대 원장으로는 김화남이 취임하였다. 이후 방림동에서 1958년과 1979년 시설을 이동하며 생활하다가 2010년 3월 지금의 위치인 남구 행암동으로 이전하였다. 2002년 사회복지법인 화남원으로 법인 설립 후 2003년 노인 요양 시설로 설치 신고를 하였다.

[구성]

전남성노원의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원장 아래 사무국장, 총무팀, 간호재활팀, 노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케어복지팀, 생활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전남성노원은 65세 이상의 노인 및 65세 미만의 노인성 질병[치매, 뇌혈관성질환 등]으로 요양 보호를 필요로 하는 노인 가운데 장기요양등급판정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을 받은 사람이나, 3등급, 4등급, 5등급의 경우 급여 종류가 ‘재가급여’ 또는 ‘시설급여’인 노인들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