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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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禹一善宣敎師私宅 |
영어공식명칭 | House of Missionary Wilson |
분야 | 종교/기독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7번길 20[양림동 226-25]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현숙 |
건립 시기/일시 | 1910년 - 우일선선교사사택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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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20년 - 우일선선교사사택 화재로 중건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8년 - 우일선선교사사택 과광 탐방지로 조성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9년 3월 20일 - 우일선선교사사택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5호 지정 |
현 소재지 | 우일선선교사사택 -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7번길 20[양림동 226-25] |
성격 | 건물 |
양식 | 미국 남부의 유럽풍 2층 주택 |
소유자 | 호남신학대학교 |
관리자 | 호남신학대학교 |
문화재 지정 번호 |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5호 |
[정의]
광주광역시 양림동에 있는 1910년대 우일선이 지은 선교사 사택.
[개설]
광주광역시 우일선선교사사택은 우일선(禹一善, Wilson, Robert M.)이 1909년에 진료가 중단된 야소교병원[재중병원, 현 광주기독교병원]을 재개원하고 2대 병원장으로 취임하면서 1910년경 건축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인 기술자들이 회색 벽돌을 구워 네덜란드식으로 쌓아 건축하였다. 미국남장로교 호남본부이면서 한센병과 결핵 퇴치, 빈민 구제 운동의 출발점의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이후 타마자, 보요한, 이철원 선교사 사택으로 사용되었다. 인근에 400년 수령이 넘는 호랑가시나무, 백일홍나무와 미국 남부에서 가져온 은단풍나무, 피칸나무, 흑호두나무가 있다.
[위치]
우일선선교사사택은 광주광역시 호남신학대학교 도서관 옆에 있다.
[변천]
우일선선교사사택은 1910년경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1920년에 화재로 중건하였다. 1980년대 미국남장로 선교부가 철수하면서 선교를 조건으로 1986년에 대한예수교 장로회 전남노회유지재단에 매각하였다. 2014년 서울 명성교회에서 매수하여 호남신학대학교에 기부하였다.
[형태]
우일선선교사사택은 2층 서양식 주택으로 지하실과 다락이 있다. 지하실의 통기를 위해 사방에 창문을 두고 그 높이만큼 계단을 올렸다. 1층의 코치 부분을 그대로 올렸고, 2층에는 발코니 형식의 'Sun Room'이 있으며, 다락에는 까치지붕의 형태로 작은 환기 창문이 있다.
[현황]
우일선선교사사택은 2008년 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탐방지로 조성되었다. 사택 측후면에 손양원 목사의 석비가 세워지면서 주변이 선교의 공간으로 확대되었다.
[의의와 평가]
우일선선교사사택은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한센병 치료, 빈민 구제 등 '광주 공동체 문화'가 태동한 공간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