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시각 예술 단체.

[설립 목적]

진취적 사상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 창작과 향유가 어우러지는 문화단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광주의 멋과 미술을 널리 알리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1996년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예술가들이 발기인대회를 열었고, 1997년 궁동갤러리에서 창립 전시를 열었다. 지역 작가와 예술을 사랑하는 명예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단체로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6년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을 들어간 아트그룹 소나무회는 매년 1회의 정기전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오고 있으며, 2~3년마다 해외 전시를 열고 있다. 2017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광주예총 1전시실에서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전'을 개최하였다. 한국, 일본, 중국의 예술적 흐름을 보여줄 수 있는 서양화, 일본화, 중국화, 조소 작품 등 개성이 뚜렷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었다.

[현황]

2020년 정기전을 광주 드영미술관에서 열었다. 2021년 기준, 안진성 회장이 단체를 이끌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아트그룹 소나무회는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미술 단체로, 지역 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시아 문화예술 네트워크의 형성·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