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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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湖洞 |
영어공식명칭 | Doho-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선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도호동(道湖洞)은 극락강과 황룡강의 끝자락인 하류에 인접해 있어 '아랫도르매'라고 불렸으며, 도호(道湖)라는 지명은 마을 주변에 극락강이 흐르면서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둠벙[방죽]이 여러 군데 있어 그것이 호수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도호동은 원래 도호(道湖)와 신도호(新道湖)마을이 있었는데, 이 중 도호마을은 1960년대 초반 광주공항 부지에 편입되어 사라지고, 이후 신도호마을만 남았다. 지금의 도호마을은 1960대 이후 남게 된 신도호마을을 말한다. 도호동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광주군 송정면 도호리가 되었다. 이후 1935년 광주읍이 광주부로 승격될 때 광산군 관할이었으며, 1937년 송정면은 송정읍이 되었다. 1986년 송정시로 승격되었다가 1988년 송정시와 광산군이 광주직할시에 편입되어 광산구가 신설되었고, 광주직할시 광산구 관할이 되었다. 1995년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호동으로 개편되었다. 행정동인 신흥동 관할의 법정동이다.
[자연환경]
도호동은 극락교에서 강변을 따라 들어오다가 신야촌마을을 지나서 신흥동의 최남단에 자리하고 있다.
[현황]
2020년 12월 기준으로 도호동의 면적은 1.52㎢이다. 동쪽으로 서구 세하동, 서쪽으로 광산구 도산동과 광주공항이 있고, 남쪽으로 서구 용두동, 북쪽으로 신야촌마을과 서구 서창동 문촌마을과 접해 있다. 제주강씨 집성촌으로, 광주공항이 들어서 철거될 때까지만 해도 규모가 꽤 큰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소수 인원이 농사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