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숭효
-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과 정자. 누정은 전통시대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휴식과 학문을 행하던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이름 뒤에 누(樓)·정(亭)·각(閣)·당(堂)·정사(精舍)·대(臺)·원(院)·헌(軒)·재(齋)·와(窩) 등의 명칭이 붙는데, 누·대·정 등은 유관(遊觀)의 공간에, 객사·각·원 등은 공공건물에, 헌·당·재·와 등은 개인의 거처에, 암(庵)·정사 등...
-
조선시대 구로 지역에 있던 순흥안씨 양도공파의 묘역. 순흥안씨(順興安氏) 양도공파(良度公派)는 조선 건국에 참여한 양도공 안경공(安景恭)의 가계에서 비롯되었다. 양도공파의 주요 인물과 관련하여 가계를 살펴보면 판문하부사 안종원(安宗源)의 아들 안경공부터 시작되었고 그의 아들이 안순(安純)이다. 그리고 안순의 아들이 넷 있는데, 그들은 안숭직, 안숭선, 안숭신, 안숭효이다. 현재 이...
-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손보(遜甫). 할아버지는 충목왕 때 찬성사(贊成事)를 지낸 안축(安軸)이며, 아버지는 조선왕조 건국에 참여하여 판문하부사(判門下府事)에 오른 안종원(安宗源)이고, 어머니는 우상시(右常侍) 김휘남(金輝南)의 딸이다. 부인은 문정공(文貞公) 정사도(鄭思道)의 딸로, 공신의 맏며느리이므로 의정택주(懿靜宅主)에 봉해졌다. 아들로...
-
조선 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현지(顯之), 호는 죽계(竹溪). 증조할아버지는 고려조의 도첨의찬성사(都僉議贊成事)를 지낸 안축(安軸)이고, 할아버지는 판문하부사(判門下府事)를 역임한 안종원(安宗源)이며, 아버지는 조선의 개국 공신인 양도공(良度公) 안경공(安景恭)이다. 어머니는 정당문학(政堂文學) 정사도(鄭思道)의 딸이고, 부인은 정당문학 정공권...
-
조선 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계충(季忠), 호는 한백당(寒栢堂). 할아버지는 조선의 개국 공신 양도공(良度公) 안경공(安景恭)이고, 아버지는 정숙공(靖肅公) 안순(安純)이며, 어머니는 청원군(淸原君) 정추(鄭樞)의 딸이다. 안숭효(安崇孝)[?~1460]는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여 음보(蔭補)로 벼슬길에 나아가 지사간원사(知司諫院事)와 호조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