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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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善山 |
영어음역 | Seonsa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영호 |
성격 | 한시|칠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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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하륜(河崙, 1347~1416) |
창작연도/발표연도 | 조선시대 |
[정의]
조선시대 하륜이 선산의 풍경과 역사를 읊은 한시.
[개설]
하륜(河崙, 1347~1416)은 고려 후기·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자는 대림(大臨), 호는 호정(浩亭)이다. 제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을 도와 공을 세우고 정당문학에 올랐다. 「선산」은 『호정집(浩亭集)』제1권에 실려 있는 칠언시이나 3구부터 결락되었다.
[구성]
「선산」이라는 제하(題下)에 최소 칠언 절구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 지역의 역사와 풍경을 노래한 2구만이 전한다.
[내용]
높은 나무 하늘에 솟아 몇 천 년이던가!/ 구역의 산수풍경이 좋구나 (이하 결락)
(喬木參天歲幾千 一區山水好風煙 (缺))
[의의와 평가]
「선산」은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산수의 풍경을 노래한 칠언시로 채련(蔡璉)의 시, 김구경(金久冏)의 시, 류방선(柳方善, 1388~1443)의 시, 강희맹(姜希孟, 1424~1483)의 시 등과 같이 선산을 노래한 시 중의 하나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