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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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登天生山城 |
영어의미역 | Climbing Cheonsaeng Mountain Fortress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석배 |
성격 | 한시|칠언 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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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김경장(金慶長, 1597~1653) |
창작연도/발표연도 | 조선 후기 |
[정의]
조선 후기 구미 지역 출신의 김경장이 천생산성에 올라 느낀 심회를 읊은 한시.
[개설]
김경장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덕승(德承), 호는 구암(龜巖)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에서 태어난 김경장은 광해군 시절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관직을 포기하고 후진 양성과 학문에 힘썼다. 예설과 역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저서에 『구암문집(龜巖文集)』이 전한다. 「등천생산성」은 김경장의 저서 『구암문집(龜巖文集)』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덩굴나무 부여잡고 십 층을 오르니/ 한 조각 한가한 구름은 오래된 성을 휘감아 도네/ 뭇 산들이 사방으로 둘러 있음을 말하지 말게나/ 종남산 목멱산이 눈앞에 환히 보이니(攀藤遠上十層高 一片閒雲繞古城 莫道衆山圍四面 終南木覓眼中明)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