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구미시의 인구가 늘어나고 봉곡동 지역에 대규모 주거지역이 들어서면서 가톨릭교회의 설립 필요성이 생겨 2003년에 정식 천주교회로 설립되었다.

[변천]

봉곡성당은 2003년 8월 29일 설립되었으며, 초대 주임신부로 김명섭(그레고리오) 신부가 부임하였다. 2003년 9월 28일 상가건물을 고친 임시 성전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였다. 2005년 4월 24일부터 본당 신축공사를 시작하여, 2007년 8월 31일에 완공하였다. 2007년 9월 2일에는 최영수(요한) 대주교의 주례로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과 화요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평일 미사가 있으며, 토요일 오후 4시에 어린이 미사와 오후 8시에 특전 미사가 있다. 일요일 오전 11시에 주일 미사가 있으며, 일요일 오후 8시에 중고등부와 청년부 미사가 있다.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교리 시간이 있다.

[현황]

현재 봉곡성당의 주임신부는 하창호(가브리엘) 신부이며, 주보성인은 대천사이다. 봉곡동과 부곡동, 도량2동 일부 지역을 사목 관할로 하고 있다. 봉곡성당의 본당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대지 면적 2,798.3㎡에 건축 면적 1,124.31㎡, 전체 면적 2,618.87㎡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