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양호동에 있는 산업 기술 정보 서비스 기관.

[설립목적]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에 국내외 각종 산업 기술 정보를 원활히 지원하여 지역 중소기업체가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구미시가 재정을 지원하고 금오공과대학교가 인력과 장소를 제공하여 1994년 10월 27일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로 개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 기술 정보 자료실 운영, 온라인 학술 정보 서비스, 우수 기술 특허 자산화 사업, 1사 1핵심 맞춤 정보 서비스, 국내외 원문 자료 서비스, 해외 기술 번역 서비스, 희망 도서 구입 및 대출, 기술 정보 검색, 강좌 및 세미나 등이 있다.

[활동사항]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는 1996년 5월 22일부터 자체 보유 기술 도서 및 5개 국가 공업규격집을 서비스하기 시작하였으며, 1999년 10월 22일에 행정자치부 주최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전국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2000년 9월 1일에 WIPS 특허검색사이트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02년 4월 3일에 1사 1핵심 맞춤 정보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3년 10월 중소기업 우수 기술 특허자산화 지원 사업 시행, 2004년 6월 18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상호 대차 서비스 협력 기관으로 가입하였으며, 2004년 11월 산업기술시험원 해외 규격 서비스 업무 협약, 2005년 3월 4일부터 중소기업 해외 기술 자료 번역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였다.

[현황]

2010년 7월 현재 연구 인력은 기계공학 부문 35명, 전자공학 부문 34명, 컴퓨터공학 부문 21명, 토목·환경·건축공학 부문 21명, 신소재시스템공학 부문 41명, 산업경영 부문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구미시의 재정 지원과 금오공과대학교의 기술 인력과 장소 제공으로 운영되는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는 지역의 600여 개 기업에 기술 정보와 교수진의 기술 자문을 통한 연구 개발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정보 지원 체계의 고도화는 물론, 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력을 높여 지역의 안정된 고용 창출, 그리고 풍요로운 삶의 공간 형성 등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