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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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義培 |
영어음역 | Yi Uibae |
이칭/별칭 | 의백(宜伯),충장(忠壯)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용만 |
[정의]
조선 후기 인동도호부사를 역임한 무신.
[가계]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의백(宜伯).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한양군(韓陽君) 이흥준(李興俊), 아버지는 장령 이흡(李洽), 어머니는 예조판서 이우직(李友直)의 딸로서 여흥이씨(驪興李氏)이다.
[활동사항]
이의배는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벼슬이 당상관에 이르렀다. 1626년(인조 4) 3월 인동도호부사(仁同都護府使)로 부임하여 이듬해 1월 노적(奴賊)의 난을 정벌하기 위하여 영군(領軍)으로 강화도에 갔다가 신병으로 교체되었다. 인조반정 후 명천부사(明川府使),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를 역임하였으며 병자호란 때 광주 쌍령(雙領) 전투에서 전사했다.
[상훈과 추모]
인동도호부사 재임 중 선정을 베풀어 인동부민이 세운 선정비가 현재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인동향교의 경내에 있으나 비문이 마멸되어 판독이 어려운 상태이다. 인조반정 때 공을 세워 정사공신(靖社功臣) 3등에 녹훈되고 고향 예산에 정문이 세워졌다. 시호는 충장(忠壯)이며, 사후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