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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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世均善政碑 |
영어의미역 | Gim Segyun's Monumental Stone |
이칭/별칭 | 순찰사김상국세균청덕선정비(巡察使金相國世均淸德善政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재관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김세균의 선정비.
[건립경위]
김세균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1860년(철종 11)에 경상도관찰사로서 군비 태세를 살피는 순찰사를 겸직하여 도내를 순력하였으며, 백성들에 피해를 주고 있는 많은 폐단을 시정하여 주었다. 경상도관찰사로서 치적을 쌓은 것을 기려 백성들이 비석을 세워 이를 기념하고자 하였다.
[위치]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에 세워져 있다.
[형태]
높이 121㎝, 너비 44.5㎝, 두께 19.5㎝의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팔작지붕의 덮개돌을 얹은 형태이다. 덮개돌은 높이 29㎝, 너비 78㎝, 두께 47㎝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순찰사김상국세균청덕선정비(巡察使金相國世均淸德善政碑)’라 새겨져 있고, ‘동치원년임술이월(同治元年壬戌二月)’이라 기록되어 있어 이 비가 1862년(철종 13)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현황]
비석은 2002년 중건된 선산읍성의 남문인 낙남루(洛南樓) 옆 비석거리에 다른 여러 기의 비석과 함께 세워져 있다가 영남유교문화진흥원으로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