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섶밭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섶밭마·섶밭마을·신전동(薪田洞)이라고 하였으며, 국도 25호선 아래에 있으므로 하도동(下道洞)이라 불렀다. 지금은 주로 섶마라고 불린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후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 하장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88년 동이 리로 바뀌면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장천면 하장1리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하장1리의 큰곰실 서쪽에 흐르는 내 건너편에 있으며, 마을 주위로 한천이 흐르고 숲이 많이 우거진 동네이다.

[현황]

면소재지와 가깝고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현대식 개인주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거주하는 성씨는 주씨, 박씨, 김씨, 이씨, 허씨 등 여러 성씨이다. 주민들은 주로 벼농사를 지으며 하천부지에 소규모 밭농사로 고추, 참깨 등을 재배하기도 한다. 또 구미4공단에 근무하거나 단지 주위의 식당 등에서 일하기도 한다. 마을 옆으로 국도 25호선이 지난다. 교통이 편리하며 현대식 개인주택이 들어서고 있다. 사회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영남보육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