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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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牛伏 |
영어음역 | Ubok |
이칭/별칭 | 우복동(牛伏洞),우복동(牛福洞),오복동(五福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귀남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마을 모습이 소가 엎드려 누운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우복동(牛伏洞)이라 하였다. 현재 마을의 대나무 밭이 소의 배꼽 위치로서 마을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이 자리가 명당자리라고 한다. 또 마을에서 추운 섣달 어느 날 소가 푸른 풀을 물고 누워 죽었다 하여 우복동(牛伏洞)이라 하였다고 한다. 오복동(五福洞)은 한자 표기로 인해 오기된 지명이며, 우복동(牛福洞)이라고도 표기했다.
[형성 및 변천]
백씨가 처음 마을을 연 후 한산이씨 등 다른 성씨들이 들어와서 거주하게 되었다. 경상북도 선산군 산동면 송산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송산리 동쪽 끝에 위치한 마을로 군위군 소보면과 경계를 이루며 북쪽의 신계리, 동쪽의 평호리와 접해 있다. 새말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서쪽에 용암천이 흐르고 그 앞에 한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예로부터 인심이 좋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월성손씨, 밀양박씨 등 여러 성씨들이 거주하고 있다. 벼농사와 밭농사(고추, 양파)를 하며 소규모 가축 사육도 하고 있다. 마을 서쪽 옆으로 지방도 923호선이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