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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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里 |
영어음역 | Ori |
이칭/별칭 | 오리곡(吾里谷),오리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동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귀남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동곡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예전에 이 마을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리(梧里)·오리곡(吾里谷)·오리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고려 말 벼슬이 높은 자리에까지 올랐고 효행이 뛰어났던 후주당 박영미가 살던 곳이다. 경상북도 선산군 산동면 동곡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산동면 동곡리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동남쪽의 재넘어들, 빗재넘어들, 남쪽의 못밑들, 동북쪽의 재래지, 동남쪽의 동곡지, 북서쪽의 오리골못 등 들과 못이 많으며 남서쪽에 산동농공단지가 있다. 동곡리 서쪽에 위치하는 마을로 동쪽으로 새마와 지리실, 북쪽으로 도중리, 남쪽으로 적림리와 접해 있다.
[현황]
동곡리 서쪽에 위치하는 마을로 이농현상으로 마을의 인구가 많이 줄어 들고 있다. 거주 성씨는 밀양박씨 4가구, 순흥안씨 2가구, 김해김씨 2가구, 파평윤씨 1가구, 온전전씨 1가구이다. 대부분 노인들이 마을을 지키며 소규모 밭농사로 고추, 참깨, 콩 등을 재배하나, 최근 현대식 대규모 벼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국도 25호선이 마을 남쪽을 지나며, 소보면으로 가는 지방도가 있다. 예전에 마을 어귀 큰 나무에서 동제를 지냈으나 1970년 폐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