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정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 47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정하도록 되어 있고 관리 요령 및 해제도 산림법에 규정되어 있다. 보호수는 노목·거목·희귀목으로서 이에 해당하는 나무는 명목·보목·당산목·정자목·호안목·기형목·풍치목 등으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나무이다. 명목은 위인이나 왕족이 심은 나무 또는 역사적인...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던 시기 구미 지역의 역사. 구미시의 ‘구미’ 명칭은 조선시대 선산도호부 상구미면(上龜尾面)·하구미면(下龜尾面)에서 비롯되어 1914년 상하구면·하구미면이 개칭된 상고면·하고면이 구미면으로 통합, 개칭된 데 기인한다. 독립된 행정구역으로서의 구미시는 1978년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이 통합되어 시로 승격하면서 성립하였고, 1995...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에 있는 재래시장. 해평시장 자리에는 조선 선조 때까지 시가원이라는 국립여관과 해평객사가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없어졌다. 이후 해평면 낙성리 지역을 중심으로 상업이 발전하여 시장의 형태를 이루었으며, 1920년대 초부터 정기시장을 형성하였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들어서는 오일장으로 크게 발전하였으며, 특히 우시장은 하루에 소가 300마리 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