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주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인물 박근석의 송덕비(頌德碑). 박근석은 조선 말 중추원의관을 지낸 인물로서 여러 모로 백성들에게 시혜를 베풀었기에 주민들이 이를 기려 선정비를 세웠다. 구미시 옥성면사무소 앞 공터에 박태훈 기념비와 함께 세워져 있다. 높이 143㎝, 너비 45.5㎝, 두께 15.5㎝의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팔작지붕의 덮개돌을 얹은 형태다. 덮개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