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리의 전문적인 축산업은 1970년대 정부로부터 젖소를 불하받아 처음 시작하였다. 이후 1990년대 초중반 김창용, 김기용, 김정록, 김교철, 김호익 씨 등이 본격적으로 축산업에 발을 디뎠다. 현재 김창조, 김경묵, 김창용 씨는 고령으로 은퇴하고, 김교철 씨는 젖소에서 한우로 변경하였고, 가구당 젖소의 사육두수는 김기용 씨 100두, 김정록 씨, 김호익 씨 50두의 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