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신촌리에 위치한 산. 구미시 고아읍 신촌리 뒷산에는 층암절벽이 있어 바위 위에 또 바위가 쌓여 있는 모양이어서 이를 덤바위라고 하였고, 그 산 이름을 덤바위산이라 하였다. 덤바위산에 비가 올 때면 한밤중에 소의 풍경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여기에는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소 풀을 뜯던 어린 목동이 말을 몰고 나온 소년과 내기 시합을 하였다. 소와 말이...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있는 바위. 마을 중앙에 큰 돌 두 개가 박혀 있어서 돌백이라 하였는데, 한 장사가 들어 길 양쪽으로 내려놓았다고 한다. 이 바위에 많은 행인들이 치성을 드렸으며, 옛날에는 이곳으로 행상(行商)이나 가마가 지나가면 큰 변이 나서 일절 통과할 수 없었다고 전한다. 선산읍의 북산리와 내고리, 산동면 봉산리를 휘돌아 사행(蛇行)한 감천이 다시 백마산에 부...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는 새을, 명동, 등너머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새을은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새월 또는 신촌이라고도 한다. 등너머는 새을 남쪽 산등 너머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15세기 초 이후 망장방(網張坊)에 속한 신촌동리(新村洞里)였다. 1896년경 망장방이 망장면으로 이름이 바뀌었을 때 신촌동리가 명동동리(明洞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