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실. 충순위 장적손과 그의 아들인 장혼, 장잠, 손자인 장헌, 증손인 장사영, 5대손 장경우, 6대손 장해, 장학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재실이다. 재실의 이름을 정산(鼎山)이라고 지은 것은 구포동의 옛 이름을 딴 것으로, 이곳을 지금도 솔뫼라고 부르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 55번지 한국산업가스 공장 뒤쪽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