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에 대한 뚜렷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지만, 행정명칭은 ‘낙양(洛陽)’이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마을 형국이 ‘소라[螺]’ 모양과 같다하여 ‘나형기(螺形基)’라 불렀는데, 변음되어 ‘냉기’라고 불렸다 한다. 설립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고려 후기 무송유씨(茂松庾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낙양리 낙양마을에 있는 당산나무. 낙양리 낙양마을은 마을 형태가 소라 모양과 같아서 나형기라고 부르다가 냉기로 바꾸어 불렀는데 광복 이후에 낙양으로 개칭되었다. 예전 지명인 냉기가 남아 있어 낙양리 냉기 당산이라고도 부른다. 낙양마을의 낙양 경로당 뒤편 들판 가운데 높이 10여m의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경로당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다 보면 길가에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