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 회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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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에 있는 조선 후기 맹단. 남당 회맹단은 혈맹단이라고도 하며, 채홍국(蔡弘國) 등 고창 지역 300여 명의 선비들이 구국의 기치로 호남 의병을 창의하고자 삽혈 동맹을 하고 쌓은 맹단이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채홍국, 고덕붕(高德鵬), 조익령(曺益齡), 김영년(金永年) 등이 격문을 돌려 창의(倡義)하여 92명의 의사(義士)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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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 남당마을에 있는채홍국(蔡弘國), 고덕붕(高德鵬), 한계상(韓繼常), 채명달(蔡命達), 채경달(蔡慶達)을 기리는 일제 강점기 사당. 평강채씨(平康蔡氏) 야수(野叟) 채홍국(蔡弘國), 장흥고씨(長興高氏) 여곡(麗谷) 고덕붕(高德鵬), 청주한씨(淸州韓氏) 사복시정(司僕寺正) 한계상(韓繼常), 야수(野叟)의 장자(長子) 훈련원주부(訓鍊院主簿) 채명달(蔡命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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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용이 서려 있는 형국이므로 용반(龍盤)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내남당(內南塘)·대양(大陽)·제내(堤內)·용반·관동(冠洞)·동신기(東新基)·회화정(回化亭)·외남당(外南塘)·중남당(中南塘)·오정(五丁) 각 일부, 부안군 건선면의 신흥·신정 각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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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왜군의 조선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에서 1598년(선조 31)까지 2차에 걸쳐서 조선을 침략한 일본과의 전쟁이다. 제1차 침략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 침략이 정유년에 일어났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하는데, 이를 통칭하여 임진왜란이라고 한다. 이때에 조국을 위기로부터 구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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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행정구역. 백제 시대에 흥성현, 고려 시대에 장덕현·흥성현, 조선 태조 때 흥덕현이었다. 조선 말기 현내면(縣內面)이 되어 한림(翰林)·녹사(綠砂)·동문(東門)·동부(東部)·서문(西門)·서부(西部)·복룡(伏龍)·신조(新造)·교촌(郊村)·오태(五台)·석호(石湖)·치리(峙里)·구동(九洞)의 13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