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산리는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월성(月星)의 ‘성’자와 죽산(竹山)의 ‘산’자를 따서 성산(星山)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무장군 탁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계룡(溪龍)·성기(性基)·봉산(鳳山)·죽산·월성·궁월(弓月) 등을 병합하여 성산리라 하여 고창군 석곡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한다. 마을을 주도하는 성씨가 상대적으로 결속하면서 토성과 세거성씨가 중심이 된 동족 마을이 발달하게 되었다. 1.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수록된 성씨 『세종실록지리지』에 실린 고창 지역의 세거성씨를 보면 고창현의 토성은 오(吳),...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지리는 지형이 평평한 땅이라 ‘평지’라고 하였다 한다. 1643년대 김해김씨(金海金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청해면(靑海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수락리(水洛里)·평지리(平地里)·신흥리(新興里)·칠성리(七星里)·하련리(下蓮里) 등이 병합되어 평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전리는 풍수지리상 마을 뒷산이 학형국인데 그 학이 밭에 내려와 앉은 모양이라 학전이라 부르게 되었다. 1826년(순조 26) 청도김씨가 터를 잡고 살았고, 160여 년 전 옥천조씨 5형제가 뿌리를 내렸다. 조선 말기에는 무장면 탁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매사(梅査)·두월(斗月)·장화·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