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음면 덕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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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2009년부터 매년 발행되는 마을지. 고창문화연구회에서 2009년부터 매년 고창군의 14개 읍면 중 한두 곳의 법정리를 선정하고 마을의 역사와 지명, 생활, 산업, 인물들을 조사하여 『고창의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간행하고 있다. 세계화·지방화 시대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경험 축적 및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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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덕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구전에 의하면 고창군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교회인 덕암교회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를 표어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이다. 덕암교회는 가난한 농촌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파해 문물을 깨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전에 따르면 덕암교회는 1900년 광주 선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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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서봉·박이종·박태동·박연호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밀양박씨(密陽朴氏)는 밀성대군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한다. 밀양박씨는 파계가 여럿 있는데 대표적인 파로는 은산군파(銀山君派), 돈재공파(遯齋公派), 밀성군파(密城君派), 청재공파(淸齋公派) 등을 들 수 있다. 밀양박씨 고창군 입향조인 은산군 박영균(朴永均)의 현손 박서봉(朴瑞鳳)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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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가마 터. 요지(窯址)는 토기·질그릇·오지그릇·도자기·기와·벽돌·숯 등을 구워내는 시설로서 가마 터·가마자리 등으로도 불린다. 옛날에는 토기를 가마 속에 넣지 않고 그대로 맨 땅 위에 쌓은 후, 그 위에 많은 장작이나 섶을 덮고 불을 질러 구워내는 방법도 사용하였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일찍부터 도자기가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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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계오를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진주강씨(晉州姜氏) 시조 강이식(姜以式)은 고구려의 도원수로서 수나라 침략군을 여러 차례 토벌한 공을 세웠고, 후손 강진(姜縉)은 신라인으로 숭인전 사운과(崇仁殿四韻科)에 장원을 하여 판중의령(判中議令)을 지내고 진양후(晉陽侯)에 봉해졌다. 이에 후손들이 진주를 본관으로 삼았다. 강학손(姜鶴孫)이 평양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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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음양오행설을 기초로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는 풍수 사상·풍수지리·풍수설·풍수 도참설 등 여러 가지로 불린다. 풍수 사상은 이를 논리 정연한 학문적 체계로 이해하는 태도이고, 풍수지리는 산의 배치와 물의 흐름, 지형과 방위, 하늘과 땅의 기운 등을 고려하여 인간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풍수지리는 과거 역사 속에서 삶의 터전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