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733호선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광산김씨 가문의 정려. 광산김씨 한 집안에서 4세에 걸쳐 다섯 사람이 효행으로,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그리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남편을 뒤따랐던 열행으로 나라에서 각각 정려를 내렸다. 이는 조선 시대에도 보기 드문 집안이다. 증자헌대부 예조판서(贈資憲大夫禮曹判書) 김순(金純)은 부모상에 여묘하여 새와 백호가 감응하는 효행으로...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광산김씨 가문의 정려. 광산김씨 한 집안에서 4세에 걸쳐 다섯 사람이 효행으로,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그리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남편을 뒤따랐던 열행으로 나라에서 각각 정려를 내렸다. 이는 조선 시대에도 보기 드문 집안이다. 증자헌대부 예조판서(贈資憲大夫禮曹判書) 김순(金純)은 부모상에 여묘하여 새와 백호가 감응하는 효행으로...
-
전라북고 고창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사람이나 물건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모든 활동이나 과정, 절차를 말하며 인류 문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유사 이래로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의 경제 활동이나 사회 활동은 거의 전적으로 교통이라는 수단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교통수단의 발달은 지역의 산업 발전은 물론, 주거 생활의 향상과 직...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욕장. 구시포 해안의 지세는 유명한 장사산(長沙山)의 맥락을 이어받아 좌우로 늘어지게 기지개를 켜는 듯 펑퍼짐하게 펼쳐져 있으며, 완만한 해변은 안전도가 놓아 천연의 피서지로 적격이다. 구시포해수욕장은 1992년 7월에 개장했다. 길이 약 1.7㎞, 폭 2m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의 편의 시설...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찜 목욕탕. 국내에서 해수탕이 아닌 ‘해수찜’ 시설을 갖춘 곳으로는 전라남도 함평의 해수찜과 전라북도 고창의 구시포해수찜월드뿐이다. 구시포의 해수는 다른 곳에 비해 염도가 높아 부인병은 물론 관절염, 피부염, 중풍, 습진, 어깨 결림, 동상, 습진, 탈모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고창 일대에서는 해수찜이 민간요법으로 널리 전...
-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에서 공음면 장곡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22호선은 전라남도 순천에서 시작하여 승주, 화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영광을 지나 전라북도 정읍에 이르는 국도이다. 총 길이 180.38㎞로 왕복 2차선은 67.03㎞, 왕복 4차선은 98.33㎞, 6차선은 7.49㎞, 8차선은 7.56㎞이며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각 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한다. 이중...
-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도로는 관리 주체 및 기능에 따라 고속 도로,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으로 구분된다. 이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고창군의 도로 현황을 알아본다. 1993년 6월에 개정된 6등급 도로법을 기준으로 2009년 12월 31일 현재 고창군의 등급별 도로 현황을 보면 고속 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고창담양고속도로, 일반 국도는...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에 있는 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은 1967년에 개장하였다. 백사장 길이는 약 4㎞이다. 수심이 0.5~1.5m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백사장 뒤쪽으로 아름드리 소나무가 가지런히 서 있다. 캠핑장이 있으나 이용자가 적어 현재는 송림 언덕 주변에서 야영을 할 수 있다. 세면대와 화장실, 민박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201...
-
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상하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이면(上二面)과 하이면(下二面)에서 ‘상(上)’자와 ‘하(下)’자를 따 상하면(上下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상이면과 하이면 지역의 병합으로 상하면이 되어 9개 법정리로 개편되었다. 법정리로...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남리는 마을 지형이 배의 닻줄과 같다하여 ‘선람(船纜)’이라 하다가, ‘성남(城南)’ 또는 ‘석남(石男)’으로 변했다고 한다. 1500년대에 오씨(吳氏)와 양씨(梁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하리면(下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갈오리(渴烏里)...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산리는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월성(月星)의 ‘성’자와 죽산(竹山)의 ‘산’자를 따서 성산(星山)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무장군 탁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계룡(溪龍)·성기(性基)·봉산(鳳山)·죽산·월성·궁월(弓月) 등을 병합하여 성산리라 하여 고창군 석곡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산리는 동학 농민 혁명 이전에는 ‘청산’으로 불렸다. 동학 혁명 중에 뒷산의 우거진 소나무 덕에 마을이 무사했다는 이유로 ‘송산(松山)’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1530년대 밀양박씨(密陽朴氏)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청해면(靑海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행...
-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현리는 마을 뒤 고개에 소나무가 많아서 송현(松峴)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무장군 일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송현·신촌(新村)·궁동(弓洞) 등을 병합하여 송현리라 하고 무장면에 편입하였다. 송현 서북쪽에 백여산(白餘山)이 솟아 있고, 송현에서 아산면 성산리 월산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솔재[...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정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용산리(龍山里)와 판정리(板井里)에서 ‘용(龍)’자와 ‘정(井)’자를 따 ‘용정(龍井)’이 되었다. 뚜렷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지만, 귀양살이 온 미상의 선비가 인조 재위시[1623~1649년] 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상리면(上里面)의 지역으로, 191...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뚜렷한 명칭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자여포(自予浦)’라 부르다가 1592년 이후에 자룡으로 불렸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을 하면서 ‘자룡리’이라 바꿔 불렀다고 한다. 한편, 산에 나무가 없고 헐벗은 붉은 산이라 ‘자룡(紫龍)’이라는 의견도 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남양방씨(南陽房氏)가 터를 잡아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하나,...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주최씨 가문의 충효열 삼강문. 최선준(崔善峻)은 벼슬이 도사(都事)였다. 최선준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창의하여 큰 공을 세우고 웅치(熊峙)에서 순국하여 호조참판(戶曹參判)에 증직되었다. 최선준의 9세손 최백원(崔伯源)의 처 상주주씨(尙州周氏)는 주도선(周道先)의 딸로서, 남편이 병에 걸리자 손가락을 찢어 피를 흘려 남편의 입에 넣...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방축리에서 고창읍 월산리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15호선은 전라남도 고흥군 외나로도에서 고창군 해리면 방축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고창 구간 30.71㎞ 중 2차선은 19.60㎞, 4차선은 11.11㎞이다. 1996년 7월 「국가지원지방도 노선제정령」이 수립되었고, 1997년 6월 중장기 사업 계획을 시행하였다. 이어 2002년 7월 국가지원지방도 1차...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지리는 지형이 평평한 땅이라 ‘평지’라고 하였다 한다. 1643년대 김해김씨(金海金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청해면(靑海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수락리(水洛里)·평지리(平地里)·신흥리(新興里)·칠성리(七星里)·하련리(下蓮里) 등이 병합되어 평지...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련리는 연꽃이 만발한 연못의 아래쪽 마을이라 하여 ‘하련(下蓮)’이라고 하였다 한다. 1790년대 안진머리장터가 이곳으로 옮겨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청해면(靑海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평장리(平章里)·하련리 등이 병합되어 하련리가 되었고, 해리면에 편...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전리는 풍수지리상 마을 뒷산이 학형국인데 그 학이 밭에 내려와 앉은 모양이라 학전이라 부르게 되었다. 1826년(순조 26) 청도김씨가 터를 잡고 살았고, 160여 년 전 옥천조씨 5형제가 뿌리를 내렸다. 조선 말기에는 무장면 탁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매사(梅査)·두월(斗月)·장화·제내...
-
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해리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청해면(靑海面)과 오리동면(五里洞面)에서 ‘해(海)’자와 ‘이(里)’자를 따 해리면(海里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청해면과 오리동면의 병합으로 해리면이 되어 12개 법정리로 개편되었다. 법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