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행정구역. 아산면은 대아(大雅)의 ‘아’자와 산내(山內)의 ‘산’자를 따서 아산(雅山)이라 하였다. 마한 시대에 모이부곡현, 백제 시대에 모양부리현, 통일 신라 시대에 모양현·고창현, 조선 시대에 고창현이었다. 조선 말기에는 고창군 대아면 지역으로 회진(會津)·쌍천(雙川)·추동(秋洞)·선동(仙洞)·동촌(東村)·사동(寺洞)·양정(良丁)·대야(大也)·서당(書堂)...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운곡리 명칭 유래와 관련해서 두가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마을 주변이 기봉(旗峰)·용봉(龍峰)·필봉(筆峰) 등으로 둘러싸여 아침저녁으로 안개가 덮고 있다 하여 운곡(雲谷)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와 화시산[화시봉] 아래 골짜기이므로 운곡이라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1780년경 선산김씨(善山金氏)가 터를 잡아 마을이 이루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