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자포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신림저수지는 고창군의 신림면과 부안면, 흥덕면 일대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서, 1952년 착공하여 1956년에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 필댐[죤형]이며, 제방 체적은 7만 5000㎥, 제방 길이는 495m, 제방 높이는 14.1m이다. 총저수량은 327만 4000t, 유효 저수량은 327만 4000t이며...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자포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신촌교회는 지역 사회를 섬기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문헌에 근거한 신촌교회 설립사는 기존의 통설과는 차이가 있다. 마을 주민들이 구전으로 전하는 바와 『고창군지』 등에 따르면 송복겸 장로가 신촌교회를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조선예수교장로회 사기』상권[1927] 103~104 쪽을...
고려 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자포리 일대에 설치되었던 숙박 시설. 원(院)이 언제부터 설치·운영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국 시대부터 우역(郵驛)을 설치하고 사신의 왕래처에 관(館)을 두었던 점으로 미루어 삼국 시대부터 설치되었다고 여겨진다. 원은 공공의 임무를 띤 여행자뿐만 아니라 때때로 일반 행인에게 제공되기도 하였다. 역과 함께 설치된 시설이어서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