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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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에서 부르는 경기 지역의 신민요. 「군밤 타령」은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에서 채록된 경기 민요의 하나로, 통속 민요에 속한다. 원래 ‘군밤 타령’이라는 노래 제목은 제창하는 후렴에서 따온 것이지만 사설의 내용은 군밤과는 거의 관계가 없고 자연 경물이나 인생사 등의 여러 모습을 읊은 것이다. 1992년 고창군지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고창군지』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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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에서 어린아이를 어르면서 부르는 놀이요. 「애기 어르는 노래」는 아기를 어를 때 부르는 노래로, 일종의 놀이요 성격이 강하다. 어른들은 어린아이의 몸을 움직여 주거나 또는 무엇을 보여 주거나 들려주어서 어린아이를 달래거나 기쁘게 하여 준다. 1993년 박순호가 집필하고 고창군에서 발행한 『고창군구비문학대계』하에 실려 있다. 이는 박순호가 199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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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에 있는 왕버들 숲. 고창 하고리 왕버들나무숲은 왕버들이 중심을 이루는 수령 200~300년이 됨직한 느티나무와 은행나무, 단풍나무, 곰솔, 용버들, 소나무, 왕벚나무 등 12종 90여 그루의 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큰 나무는 높이 8m, 지름 1.3m에 이른다.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개천 주변 하천 둑을 따라 홍수방지를 위한 방재림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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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계의 신종교. 대한불교 미륵종은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증산교 계통의 신종교 단체이나, 현재는 대한불교 미륵종으로 등록하여 불교를 표방하고 있다. 1. 김계주의 무을교 창도 전라남도 나주군 반남면 신촌에서 태어난 김계주(金桂朱)[1896~1950]는 원래 보천교인으로서, 광주 무등산에서 추종자들과 함께 수도 생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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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계의 신종교. 대한불교 미륵종은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증산교 계통의 신종교 단체이나, 현재는 대한불교 미륵종으로 등록하여 불교를 표방하고 있다. 1. 김계주의 무을교 창도 전라남도 나주군 반남면 신촌에서 태어난 김계주(金桂朱)[1896~1950]는 원래 보천교인으로서, 광주 무등산에서 추종자들과 함께 수도 생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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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고창농악 고깔 소고춤 명인. 유만종은 1922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에서 태어났다. 성송면 암치리로 이사한 후 당시 고깔소고춤의 명인 이모질의 고깔 소고춤을 보고 독학으로 익혔다. 그의 고깔 소고춤의 특기는 한 장단에 두 바퀴를 도는 연풍대이다. 같은 마을에 살았던 황규언(黃圭彦)·강대홍(姜大洪)·김영태·이종환과 함께 1985년에 고창농악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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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무송(茂松). 자는 담연(湛然). 할아버지는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郎平章事) 유필(庾弼)이며, 아버지는 공부시랑 유응규(庾應圭)이다. 아우는 금자광록대부 회부시랑을 지낸 유세겸(庾世謙)이다. 큰아들은 이규보와 친교가 두터운 유경현(庾敬玄)이며, 그 아래로 유정규와 유정현을 두었다. 『고려사(高麗史)』에는 유응규와 유자량이 형제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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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무송(茂松). 할아버지는 검교태자첨사(檢校太子詹事)를 지낸 유고성(庾告成)이고, 아버지는 검교태자태사(檢校太子太師)를 지낸 유언경(庾彦卿)이다. 큰아들은 유응규(庾應圭)이고, 좌복야(左僕射)를 지낸 유자량(庾資諒)이 손자이다. 고려 고종 초 장원급제 하고 지방의 안찰사와 동남도도지휘부사(東南道都指揮副使)를 역임한 유석(庾碩)이 증손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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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에 있는 정휴탁이 살았ㄴ던 조선 시대 고가. 조선 후기 장수군수를 지낸 정휴탁의 고가로, 조선 시대에 지어진 반가(班家)의 건물이다.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개천을 끼고 길을 따라 경로회관을 지나 서쪽으로 가면 솟을대문이 보인다. 원래 여러 채의 건물이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구조가 바뀌어 현재는 건물 4채만 남아 있다. 정휴탁 고가는 안채, 사랑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