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검산리는 마을 뒤에 장군봉이 있는데, 마을 형국이 장군이 쓰는 ‘칼[長劍]’ 모양이라 ‘검산(劍山)’이라고 하였다 한다. 1584년 청도김씨(淸道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상리면(上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 상라리(上羅里)·상수리(上水里)와...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사반리 기슭에서 발원하여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법장천이 발원하는 해리면 사반리의 상류 지역은 해리면 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사반리 방향의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있다. 사반리는 마치 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형상이고, 풍수지리상 붕어 형국이라서 어룡(魚龍)으로 부르고 있다. 법장천의 유역 면적은 8.39㎢이고, 유로 연장은 4.14㎞인 지방 2급 하천이다. 법장천...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산리는 풍수지리상 마을 주위 산세가 용의 형국이므로 용산(龍山)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이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용산·신덕(新德)·반정(盤亭)을 병합하여 용산리라 하고 고창군 벽사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따라 부안면에 편입하였다. 용산 서남쪽에 산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