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조양식당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만들어진 건물이나 구조물.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쉼터와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도 제공한다. 건축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주거 건축, 종교 건축, 관청 건축, 휴양 건축, 복지와 교육 건축, 상업과 공업 건축 등으로 분류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각 영역별 건축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일본식 목조 주택. 1935년에 건축된 고창 조양식당은 일제강점기를 거쳐 지금까지 고창 지역 한정식을 대표하는 식당으로 고창만의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1935년 조양관이라는 일본식 여관으로 시작하여 해방 이후 요릿집으로 업종을 전환하였다. 고창의 맛을 잇는 전통 한식집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건축물의 노후로 200...
-
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읍. 고창이라는 명칭은 높고 넓은 들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고창면이라 하였고, 1955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창면이 고창읍으로 승격되었다. 본래 삼한 시대에는 마한 땅의 모로비리국의 모이부곡(牟伊部曲)에 속하였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모량부리현에 딸렸으며,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 고창...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고창 지역은 예부터 산자수려(山紫水麗)하고 멋과 풍류를 즐기는 고장이었다. 선사시대 고인돌 문화가 유유히 내려오는 고장이며, 고대 삼국시대 백제 문화권에 속해 있어 「선운산가(禪雲山歌)」·「방등산가(方等山歌)」 등 백제 가요가 산재한다. 서당과 향교가 많은 데서도 알 수 있듯 학문을 사랑하고, 풍류를 즐기...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고창 지역은 예부터 산자수려(山紫水麗)하고 멋과 풍류를 즐기는 고장이었다. 선사시대 고인돌 문화가 유유히 내려오는 고장이며, 고대 삼국시대 백제 문화권에 속해 있어 「선운산가(禪雲山歌)」·「방등산가(方等山歌)」 등 백제 가요가 산재한다. 서당과 향교가 많은 데서도 알 수 있듯 학문을 사랑하고, 풍류를 즐기...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는 유형에 따라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기념물·민속자료 등으로,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 등으로 구분한다. 2010년 현재 고창군에는 국가지정 문화재 23점[보물 5점, 사적 5점, 천연기념물 7점, 중요민속문화재 2점, 국가무형문화재 1점, 등록문화재 2점, 명승 1점], 도 지정 문화재 54점[유형문...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읍내리는 고창의 읍내가 되므로 읍내리라 부르게 되었다. 마을의 형성에 대한 뚜렷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지만, 백제 때에 모양성(牟陽城)이 축조된 이후 자연 발생적으로 여러 곳에서 이미 모여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백제 때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양성의 형태나 흔적은 남아 있지 않다.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 고창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