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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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송산리에 있는 김유신, 김축, 김두남, 김지남 을 향사하는 조선 후기 사당. 남산사는 1830년(순조 30)에 창건하여 김유신(金庾信), 김축(金軸), 김두남(金斗南), 김지남(金志南) 등을 향사하고 있다. 김유신은 신라의 장군으로 본관은 가락이며,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13세손이다. 신라 김춘추를 임금으로 추대하였고, 660년(태종무열왕 7) 상대등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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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송산리 임해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선돌과 나무. 송산리 임해마을 당산은 마을에서 가장 신성한 공간으로 당산제를 치르는 곳이다. 임해마을은 16세기 말에 김해김씨가 입향한 마을로 알려졌다. 마을에 숲이 많아서 임해(林海)라는 지명이 따랐는데, 후대에 임해(臨海)로 바뀌었다. 마을 풍수는 매형국이라 한다. 임해마을의 당산은 앞당산[윗당산]과 뒷당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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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산리는 풍수지리상 임해마을 뒷산으로부터 내려오는 산 능선이 기러기가 진을 치고 날아가는 형국이라 하여, 안진(雁陣)머리라 불렸다. 풍수지리에서 갈마음수(渴馬飮水) 형태의 터에 말 안장이 옆에 있다하여 ‘안산(鞍山)’으로 부른다. 안장이 떨어져 ‘혁(革)’자를 떼어낸 뒤 ‘안산(安山)’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1450년대 부산김씨(釜山金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