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면 황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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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에서 판소리 「심청가」의 일부를 개작하여 부르는 설화요. 「심청가」는 판소리 다섯 마당 중의 하나인 「심청가」 가운데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 일부를 민요 형태로 바꾸어 부룬 설화요이다. 이를 「심청 노래」, 「심청요」 등이라고도 한다. 원래 판소리에서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은 심청을 실은 배가 인당수에 도착한 장면에서 시작하여 심청이 물에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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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2009년부터 매년 발행되는 마을지. 고창문화연구회에서 2009년부터 매년 고창군의 14개 읍면 중 한두 곳의 법정리를 선정하고 마을의 역사와 지명, 생활, 산업, 인물들을 조사하여 『고창의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간행하고 있다. 세계화·지방화 시대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경험 축적 및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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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수령 약 200~550년 된 25그루의 노거수. 규목 또는 괴목이라고도 하는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로 한국, 일본, 몽골, 중국, 세비리아 유럽 등지에서 분포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 서식하며 높이는 약 26m, 지름 약 3m, 잎 길이는 약 2~7㎝, 나비는 약 1~2.5㎝, 열매 지름 약 4㎜ 정도이다. 현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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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가마 터. 요지(窯址)는 토기·질그릇·오지그릇·도자기·기와·벽돌·숯 등을 구워내는 시설로서 가마 터·가마자리 등으로도 불린다. 옛날에는 토기를 가마 속에 넣지 않고 그대로 맨 땅 위에 쌓은 후, 그 위에 많은 장작이나 섶을 덮고 불을 질러 구워내는 방법도 사용하였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일찍부터 도자기가 발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