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대를 시조로 하고 김여의를 입향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세거 성씨. 청도김씨(淸道金氏) 시조 영헌공(英憲公) 김지대(金之岱)는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인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悅)의 8대손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경상도안찰사·정당문학(政堂文學)·이부상서를 거쳐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로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를 지내고 오산군(鰲山君)[오산은 지금의 청도]에 봉...
신숭겸을 시조로 하고 신익수·신초성·신광흡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평산신씨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한다. 평산신씨 고창군 입향조인 용국공(龍國公) 신익수(申益秀)는 사간공 신호(申浩)의 12대손으로 1651년(효종 2) 당시 전라도 나주목 임곡면 종산리에서 태어나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로 옮겨 와 정착하였다. 도천당공(道川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