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을 여행하면서 소규모아카시아밴드가 만든 대중가요. 「고창에서 의사를 만났네」는 소규모아카시아밴드가 7일 동안 무작정 국내 여행을 떠나서 겪은 경험을 담은 스페셜 앨범 『일곱 날들』에 수록된 곡 가운데 하나이다. 소규모아카시아밴드는 즉흥적으로 방문한 고창에서 그들의 팬클럽 회원인 의사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 느낌을 즉석에서 「고창에서 의사를 만났네」라는 노래로...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고창 지역은 예부터 국악의 고장으로 우도 농악과 판소리가 성행한 고장이다. 현대 음악은 1991년 음악을 좋아하는 동호인을 중심으로 한국음악협회 고창지부를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며, 대중음악은 ‘고창노사모[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중심으로 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