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송면 암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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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2009년부터 매년 발행되는 마을지. 고창문화연구회에서 2009년부터 매년 고창군의 14개 읍면 중 한두 곳의 법정리를 선정하고 마을의 역사와 지명, 생활, 산업, 인물들을 조사하여 『고창의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간행하고 있다. 세계화·지방화 시대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경험 축적 및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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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에 있는 강대식이 살았던 조선 시대 고가. 승지(承旨)를 지냈던 강대식의 옛집으로 전통 가옥의 건축미를 살펴볼 수 있다. 성송면 암치리에는 기와를 얹은 옛날 대문이 제법 보인다. 그중에서 비석 옆에 있는 가장 큰 대문이 있는 집이 강대식 고택이다. 강대식 고택 뒷집 후원에는 1989년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로 지정된 수사공 강응환 가전유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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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고창농악 고깔소고춤. 고깔소고놀이는 머리에 고깔을 쓰고 삼채가락에 맞추어 춤을 흥겹게 추는 것으로, 가락의 진행과 상황 전개에 따라 즉흥적인 동작을 유연하게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창농악은 예로부터 영무장[영광·무장·장성·함평 등의 지역] 지역에서 해변을 끼고 형성되었다. 고창농악은 일반적이면서도 잡색놀음이 다양하다. 고창농악의 가장 큰 특징은 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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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에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결성되어 활동한 애국 계몽 및 항일 운동 단체. 고창은 1894년 동학 농민 혁명의 제1차 봉기 지역이자 그 지도자인 전봉준의 태생지이다. 당시 고창의 많은 청년들이 동학 농민 혁명에 가담했으며 희생자는 1만여 명에 이를 정도였다. 여기에 그 연장선이었던 1906~1909년의 의병 항쟁 기간에도 많은 청년들이 희생되어 수가 급격히 줄어들게 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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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정이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합성어이다. 누정은 정자의 고유 명사인 정호에 누(樓)와 정(亭) 자가 붙은 건축물로, 주로 마루로 되어 있다. 참고로, 정호에 당(堂)이나 각(閣), 태(台) 등의 문자가 붙은 건축물이라 해도 마루가 주가 되어 사방으로 트인 건축물이라면 누정으로 본다. 한편, 누(樓)와 정(亭) 자가 붙은 정호라도 건축물의 구조가 방과 부엌 중심이라면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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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유물과 유품. 조선 후기의 무신 강응환(姜膺煥)[1735~1795]의 후손 강성욱이 보관하고 있는 유물로, 교지 6점, 초상화 2점, 서책 2점, 지도 2점 등 총 4종 12점이다.「청북변성도(淸北邊城圖)」와 「고려중요처도(高麗重要處圖)」, 그리고 『칠원정적』, 『내영정적』, 「강응환 영정」, 교지 등이 그것이다. 강응환은 17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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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과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성산리 경계에서 발원하여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와탄천의 본류는 대산면과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경계에서 발원한다. 와탄천의 제1지류인 대산천은 성송면 무송리·암치리 등에서 발원하여 와탄천에 영광읍 신원리에 합류된다. 와탄천은 영광군 우평리에서 보량천을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들어 간다. 와탄천 수계는 와탄천 본류와 지류인 대산천·군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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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고창농악 고깔 소고춤 명인. 유만종은 1922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에서 태어났다. 성송면 암치리로 이사한 후 당시 고깔소고춤의 명인 이모질의 고깔 소고춤을 보고 독학으로 익혔다. 그의 고깔 소고춤의 특기는 한 장단에 두 바퀴를 도는 연풍대이다. 같은 마을에 살았던 황규언(黃圭彦)·강대홍(姜大洪)·김영태·이종환과 함께 1985년에 고창농악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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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을 시조로 하고 한팽로·한의철·한동악·한광후·한형리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청주한씨는 고려 개국벽상공신(高麗開國壁上功臣) 한란(韓蘭)을 시조로 한다. 청주한씨 고창군 입향조 한팽로(韓彭老)는 고부군수를 지낸 중시조 한계복(韓季復) 6대손이자 파조 청주부원군(淸州府院君) 한창(韓昌)의 5대손으로 전라남도 영광에서 태어나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난을 피하여 성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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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음양오행설을 기초로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는 풍수 사상·풍수지리·풍수설·풍수 도참설 등 여러 가지로 불린다. 풍수 사상은 이를 논리 정연한 학문적 체계로 이해하는 태도이고, 풍수지리는 산의 배치와 물의 흐름, 지형과 방위, 하늘과 땅의 기운 등을 고려하여 인간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풍수지리는 과거 역사 속에서 삶의 터전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