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산림리 낙산마을에서 풍수 지남침을 제작하는 장인. 윤도장은 24방위를 원으로 그려 넣은 풍수 지남침(指南針)을 제작하는 전문 기술자이다. 윤도[전통 나침반]는 남북 방향을 가리키는 자석 바늘을 이용하여 지관이 음택과 양택 등 풍수[묘 또는 집터 자리를 정함]를 알아볼 때나 천문과 여행 분야에서 사용되는 필수 도구이다. 명칭의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