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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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에 고창 방장산을 배경으로 쓰인 고대 시가. 방장산은 고창읍 동쪽에 있는 산이다. 전라북도 고창군과 정읍시, 전라남도 장성군의 경계에 있으며, 양고살재에서 벽오봉[방문산], 고창고개, 봉수대, 써래봉을 거쳐 갈재로 이어진다. 백제 시대 이후 방등산, 또는 반등산이라 하다가, 임진왜란이 끝난 후 조선 인조 때 청나라에 멸망한 명나라를 숭상하던 선비들이 중국의 삼신산과 방장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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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갈마리는 풍수지리상 마을의 지형이 갈마음수(渴馬飮水)[목마른 말이 물을 먹는] 형국이라 하여 ‘갈마(渴馬)’라고 하였다 한다. 1470년경 신천강씨(信川康氏) 강윤석(康允碩)이 터를 잡고, 임진왜란 이후 나주오씨(羅州吳氏) 오희량(吳希亮)이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장자산면(莊子山面)의 지역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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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고창군은 산이 낮고 들녘이 많은 지역으로, 고개의 경우 대부분 500m 미만의 작은 고개로 이루어져 있다. 시인 미당(未堂) 서정주(徐貞柱)의 고향으로 시집 『질마재의 신화』의 무대인 질마재, 고창 사람 박의(朴義)가 수원 광교산 전투에 참여하여 적장 양고리(陽古利)를 사살한 것을 기념하여 이름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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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봉산리에 있는 농공 단지. 고수농공단지는 산업 입지 기반 조성을 통하여 공장을 유치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원자재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고창군 농촌 지역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나아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9년 7월 27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어 그해 9월 27일 실시 계획이 승인되었고, 같은 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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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고사면(古沙面)과 수곡면(水谷面)에서 ‘고(古)’자와 ‘수(水)’자를 따 고수면(高水面)이 되었다. 본래 고창군 고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고사면 와촌리(瓦村里)·황산리(黃山里)·상평리(上平里)·두평리(斗坪里)·은사리(隱士里)와 수곡면의 부곡리(芙谷里)·장두리(長斗里)·초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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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문화 체험 마을. 고인돌마을은 자연 마을인 도산마을에 있다. 도산마을은 조선 성종 대에 안동김씨(安東金氏)와 청도김씨(淸道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한 마을로, 마을이 평탄한 길옆에 있고 뒤쪽에 자그마한 산이 있어서 마을 이름을 도산마을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아름마을 가꾸기 사업이 시발점이 되었으며, 2007년 행정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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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군. 전라북도 고창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이며, 고인돌·판소리·농악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고창갯벌은 2020년 8월 현재 세계자연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 중에 있다. 고창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 고창군은 유형·무형·자연 등의 모든 세계유산을 가진 한국 유일의 생태·문화·관광 도시가 된다. 또한 고창군은 고인돌과 같은 거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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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남산리에서 은사리까지 연결되는 고속 도로. 전라북도 고창군을 기점으로 하고 전라남도 담양군을 종점으로 하는 호남고속도로의 지선으로 시작점인 고창과 종착점인 담양의 이름에서 유래한 고속 도로이다.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서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까지 전 구간 왕복 4차선이다. 총 연장은 42.4㎞이고 제한 속도는 전 구간 최고 속도 100㎞/h, 최저 속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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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문화 시설. 고창문화의 전당이 건립된 2008년 12월 5일 이전까지 고창군의 문화 행사와 관련된 대표적인 전시·공연장은 1988년 착공하여 1990년 완공된 동리국악당이었다. 그러나 동리국악당은 총 500석 수용 규모에다 작은 무대로 인해 수준 높은 공연물을 유치하기에 부족함이 많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일반 기념 행사장 용도로 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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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읍. 고창이라는 명칭은 높고 넓은 들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고창면이라 하였고, 1955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창면이 고창읍으로 승격되었다. 본래 삼한 시대에는 마한 땅의 모로비리국의 모이부곡(牟伊部曲)에 속하였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모량부리현에 딸렸으며,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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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산리 방문산에서 발원하여 아산면 대동리에서 주진천[인천강]에 합류하는 하천. 고창천은 우리나라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지방 관리 하천으로서, 아산면 대동리에서 본류의 주진천[인천강] 우안에 유입되고 있다. 이 하천은 벽오봉[방문산] 북쪽에서 발원하여 월산저수지로 흐르고, 고창읍을 관류하여 서해안고속도로 고창 나들목 앞에서 아산면대동리까지 14㎞를 흐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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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고전리에 있는 골프장. 고창컨트리클럽은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일일생활권이 가능해진 고창의 골프 문화 증진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4년 6월 22일 면허 승인을 받아 2006년 6월 15일 골프장 등록을 하였고, 그해 6월 20일 개장하였다. 총면적은 76만 330.58㎡로, 18홀 파72 대중 골프장과 3홀 파12 골프장이 있다. 부대시설로 라커룸과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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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전국 관광지 종합 개발 계획 기준에 의하면 관광 자원은 자연 자원, 문화 자원, 사회 자원, 산업 자원, 위락 자원 등으로 분류된다. 고창군은 판소리의 본고장으로 다양한 향토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해안권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중심 지역이며 자연 자원, 사회 자원 등의 관광 자원도 두루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주요 관광지로는 세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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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치리는 괴목숲이 우거진 산으로 회화나무[槐]와 재[고개, 峙]가 많은 것을 본 따 ‘괴치(槐峙)’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괴칫재 밑이라 ‘괴치’라고도 했다고 한다. 형성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조선 중기 임진왜란을 피해 진주정씨(晉州鄭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성동면(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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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고 고창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교통은 사람이나 물건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모든 활동이나 과정, 절차를 말하며 인류 문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유사 이래로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의 경제 활동이나 사회 활동은 거의 전적으로 교통이라는 수단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교통수단의 발달은 지역의 산업 발전은 물론, 주거 생활의 향상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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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욕장. 구시포 해안의 지세는 유명한 장사산(長沙山)의 맥락을 이어받아 좌우로 늘어지게 기지개를 켜는 듯 펑퍼짐하게 펼쳐져 있으며, 완만한 해변은 안전도가 놓아 천연의 피서지로 적격이다. 구시포해수욕장은 1992년 7월에 개장했다. 길이 약 1.7㎞, 폭 2m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의 편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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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해수찜 목욕탕. 국내에서 해수탕이 아닌 ‘해수찜’ 시설을 갖춘 곳으로는 전라남도 함평의 해수찜과 전라북도 고창의 구시포해수찜월드뿐이다. 구시포의 해수는 다른 곳에 비해 염도가 높아 부인병은 물론 관절염, 피부염, 중풍, 습진, 어깨 결림, 동상, 습진, 탈모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예로부터 고창 일대에서는 해수찜이 민간요법으로 널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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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에서 대산면 갈마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23호선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에 이르는 국도이다. 총 길이 370.64㎞로, 왕복 2차선은 184.23㎞, 4차선은 186.41㎞이고,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각 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한다. 이중 전라북도 구간은 전체 120.45㎞이며, 2차선은 36.03㎞, 4차선은 84.4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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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약수터. 길령천은 고창읍성 북문 옆에 있는 약수터로 이름은 ‘길하고 신령한 샘’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1453년(단종 1)에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고창읍성이 세워지면서 함께 생긴 약수터로 여겨지며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고창읍성 안에 삼지사천(三池四泉) 즉, 연못 세 개와 샘 네 개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고창읍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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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에 대한 뚜렷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지만, 행정명칭은 ‘낙양(洛陽)’이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마을 형국이 ‘소라[螺]’ 모양과 같다하여 ‘나형기(螺形基)’라 불렀는데, 변음되어 ‘냉기’라고 불렸다 한다. 설립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고려 후기 무송유씨(茂松庾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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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제면(大堤面)과 장자산면(壯子山面)에서 ‘대(大)’자와 ‘산(山)’자를 따 대산면(大山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대사면·대제면·장자산면의 대부분과 원송면(元松面)의 일부, 전라남도 영광군 일부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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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림리는 마을 뒤에 있는 계림산(鷄林山)[닭메]에서 유래되었다. 처음에는 닭숲으로 부르다가 덕림으로 개칭되었다. 조선 말기 무장군 탁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덕림(德林)·정동(貞洞)·방축(方築) 등을 병합하여 덕림리라 하고 고창군 석곡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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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정리에 큰 우물이 있어 ‘덕우물’ 또는 ‘덕정(德井)’이라 하였다고 한다. 옛날에 이 마을에 우물이 세군데 있었는데, 이 우물의 물을 마시면 덕인(德人)이 난다고 하여 ‘덕우물’이라 부른다. 1530년대에 여양진씨(驪陽陳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산내면(山內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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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고 큰 길. 도로는 관리 주체 및 기능에 따라 고속 도로,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으로 구분된다. 이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고창군의 도로 현황을 알아본다. 1993년 6월에 개정된 6등급 도로법을 기준으로 2009년 12월 31일 현재 고창군의 등급별 도로 현황을 보면 고속 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고창담양고속도로, 일반 국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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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보도산(普道山) 아래 마을이 있어서, 그 산의 이름을 따서 ‘도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1554년대에 광산김씨(光山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이후 콜레라가 유행하면서 폐촌되었다가 1730년 경 예조참판 정택신(鄭宅臣)이 정착하면서 새롭게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오동면(五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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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분묘. 도산리 유적은 고창기능대학 남쪽에 동서로 뻗은 해발 48m 정도의 구릉에 있으며, 현재 구릉 정상부 중심지에는 밭이 경작 중이다. 조사 지역 동쪽으로는 고성천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으며, 주변에는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남쪽으로는 구릉의 곡간 지대를 사이로 삼국 시대 주거지가 확인된 우평리 유적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구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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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터미널에서 26㎞ 가량 떨어져 있는 공음면 구암리는 전라남도 영광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특히 큰샘이 있어 ‘샘거리’라고 불리는 구암리 마래마을 마래주유소 주변은 도의 경계가 모호할 정도로 뒤섞여 있다. 길 하나, 도랑 하나, 담장 하나, 밭두둑 하나를 사이에 두고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로 나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1:50,000 지형도」에서도 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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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에 있는 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은 1967년에 개장하였다. 백사장 길이는 약 4㎞이다. 수심이 0.5~1.5m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백사장 뒤쪽으로 아름드리 소나무가 가지런히 서 있다. 캠핑장이 있으나 이용자가 적어 현재는 송림 언덕 주변에서 야영을 할 수 있다. 세면대와 화장실, 민박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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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영조 때 와송(窩松) 전덕수(全德秀)가 마을 뒷산에 시묘를 살 때, 송충이가 심해 묘 근처 소나무들이 죽어가자 애통하여 울었더니 까치와 까마귀 떼들이 갑자기 날아와 벌레를 잡아 먹었다고 한다. 다른 곳의 소나무는 죽고 벽송리의 소나무는 푸른 소나무로 남아 있자, 이곳을 지나던 전라남도 영광(靈光) 원(院) 안겸(安鎌)이 ‘벽송(碧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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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곡리는 지형이 가마처럼 생겨 ‘가마골’ 또는 ‘부곡(芙谷)’이라 하였다고 한다. 1400년대 연안이씨(延安李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수곡면(水谷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장암리(場岩里)·연동(連洞)·신평리(新平里)·증산리(甑山里)와 고사면(古沙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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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흥덕군 이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죽송(竹松)·덕평(德坪)·내사(內沙)·외사(外沙)·제내(堤內)·용정(龍井), 일서면의 통야·영구 일부를 병합하여 사천리라 하고 고창군 벽사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따라 흥덕면에 편입하였다. 내사 어귀에 지형이 두루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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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갯가에 모래가 많으므로 사진포 또는 사포(沙浦)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주항(酒缸)·회목(檜木)·사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사포리라 하고 흥덕면에 편입하였다. 회목 동북쪽에 남생이 형국의 남생잇등, 술항골[일명 주항] 뒤쪽에 조선 영조 때 통헌대부 정시현(鄭始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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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정리는 성주이씨(星州李氏) 이전주(李全胄)의 후손들이 번창하여 양뜸 마을 터를 이루었는데, 양뜸 가운데 흐르는 시냇가에 정자나무가 있어 ‘산정(山亭)’으로 불렀다고 한다. 1650년경 순창설씨(淳昌薛氏) 설진공(薛鎭功)이 발산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하고, 산정마을은 1698년(숙종 24)에 성주이씨(星州李氏)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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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춘산리에서 흥덕면 신덕리까지 연결되는 고속 도로. 전라남도 무안군과 목포시에서 경기도 광명시 및 서울특별시 금천구를 잇는 총 연장 340.9㎞의 4차선 도로이다. 고창 구간은 대산면 춘산리~흥덕면 신덕리로 총 31.51㎞이며 4차선이다. 나들목은 선운산나들목과 고창나들목이 있다. 제한 속도는 목포나들목~매송나들목이 최고 110㎞/h, 최저 60㎞/h이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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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돌다리가 있었으므로 돌다리 또는 석교(石橋)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이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오공(五公)·석교, 현내면 오태리 일부를 병합하여 석교리라 하고 고창군 벽사면에 편입하였고,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따라 흥덕면에 편입하였다. 석교리는 흥덕면의 남서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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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산내 암자. 석상암(石床庵)은 선운사와 함께 백제 시대에 창건된 기록이 전하며, 이후 1665년(현종 6)에 승려 학철(學哲)이 중창한 산내 암자이다. 선운사의 산내 암자에 속하는 곳으로 승려들의 수행 장소이다. 법당은 최근 건물로서 옥돌의 관세음보살좌상을 봉안하였고, 보살상 뒤에는 1765년(영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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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시비 공원. 선운사 시비공원은 선운사 주변에 있는 시비들로 조성한 공원으로서, 시비를 중심으로 선운사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알리고 보존, 연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정확한 설립 연도는 알 수 없으나, 1974년 5월 19일에 미당서정주시비(未堂徐廷柱詩碑)가 세워지면서 건립됐다고 할 수 있다. 선운산가비(禪雲山歌碑)는 선운사 일주문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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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있는 숙박 시설 선운산유스호스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와 더불어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난 선운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 여행, 기관 단체 수련회, 동창회, 수학여행, 기업 연수, 대학교 엠티 및 오리엔테이션 등의 장소로 적합한 숙박 시설이다. 심신 단련과 자질 배양, 다양한 취미 개발과 정서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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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남리는 토성(土城)이 있었던 태봉산의 남쪽에 있어 ‘성남(城南)’이라고 하였다 한다. 1550년경 함양오씨(咸陽吳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대제면(大梯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성동리(城東里) 등이 병합되어 성남리가 되었고,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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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소요사(逍遙寺)의 창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 백제 위덕왕 때의 고승이던 소요대사(逍遙大師)에 의해 개창되었다는 설이다. 당시 소요대사는 이곳 소요사에서 큰 가르침을 깨닫고, 이름을 얻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산 이름도 소요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두 번째 창건설은 지리산 화엄사와 천은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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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남리는 수강산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 수남(水南)이라 하였다. 다른 이름으로는 지로지(芝老池)가 있다. 조선 말기 흥덕군 부안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수남·선량(善良)·신기(新基)·검곡(檢谷) 일부를 병합하여 수남리라 하고 부안면에 편입하였다. 수남리는 부안면의 동부에 있다.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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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수동저수지는 하류의 간척지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갈곡천의 상류인 대동천을 막아 건립한 저수지로서, 1985년 착공하여 1987년에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필댐[죤형]이며, 제방 체적은 3만 3600㎥, 제방 길이는 280m, 제방 높이는 12.6m이다. 총저수량 827.37천 t, 유효 저수량 827.37천 t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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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면 선운리 진마마을은 미당 서정주 시인의 고향이다. 그래서인지 진마마을에 들어서면 시인이 살아온 인생과 문학의 흔적들이 즐비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풍경은 ‘미당 외가’라는 표지판이 걸려 있는 방앗간이다. 그 방앗간 뒤편이 시인의 외할머니가 살았던 곳이다. 미당의 시 「외할머니의 뒤안 툇마루」에는 “나는 어머니한테 꾸지람을 되게 들어 따로 어디 갈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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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서 덕 있는 사람이 많이 나올 것이라 하여 신덕(新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연장동·용소동·목우촌·용두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덕리라 하고 흥덕면에 편입하였다. 원덕(遠德) 서남쪽으로 삿갓 모양의 삿갓봉[일명 입봉(笠峯)]이 솟아 있고, 단진포[일명 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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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강남리에 있는 아동 양육 시설. 아모스요엘원은 아동복지법에 의거하여 보호자가 양육하기에 부적당하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어 보호나 양육을 필요로 하거나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이 해체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받고 있는 0세부터 만 18세 까지의 영·유아,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들을 보호 양육하는 사회 복지 시설이다. 수용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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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지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예동(禮洞)과 지촌(智村)에서 ‘예(禮)’자와 ‘지(智)’자를 따 ‘예지(禮智)’가 되었다. 1700년대에 소씨(蘇氏)가 입향하여 마을을 일으켰다고 전래된다. 그러나 조선 영조 초에 경주이씨가 낙향하여 유교의 근본인 예와 효를 펴서 본격적으로 마을을 이루었다 한다. 본래 고창군 오서면(五西面)의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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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에 있던 지명 중 오태(五台)의 ‘오’자와 석호(石湖)의 ‘호’자를 따서 오호(五湖)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현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석호·신조(新造)·오태·교촌 각 일부, 북면의 회목 일부를 병합하여 오호리라 하고 흥덕면에 편입하였다. 석호[일명 차독배기]와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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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용이 서려 있는 형국이므로 용반(龍盤)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내남당(內南塘)·대양(大陽)·제내(堤內)·용반·관동(冠洞)·동신기(東新基)·회화정(回化亭)·외남당(外南塘)·중남당(中南塘)·오정(五丁) 각 일부, 부안군 건선면의 신흥·신정 각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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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용기리와 부안면 선운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장[교량의 전체 길이] 180m,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 10m, 유효 폭 9m, 높이 7m이다. 기둥 사이[徑間] 수는 6개이며, 최대 경간 길이는 30m이다. 상부 구조 형식은 PSC[Prestressed Concrete] I형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강관파일[T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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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연동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1950년에 승려 서만혜와 보살 하종례가 한날한시에 같은 꿈을 꾸었으며, 그 꿈속에서 미륵보살에게 “야산에 내가 있으니 모셔다 절을 창건하라”는 마정수기(摩頂授記)를 받아 미륵도량으로 용화사(龍華寺)를 창건했다고 전한다. 용화사는 1950년에 창건되었다. 661㎡의 대지 위에 대웅전, 미륵전, 요사와 용화사 오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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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평리는 풍수지리상 지형이 소의 형국이라고 해서 독실(犢實)[솟들]이라고 불렸다. 1933년 ‘우평(牛坪)’이 되었다. 1475년대 이천서씨(利川徐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오서면(五西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독곡리(篤谷里)·죽천리(竹川里)·용지리(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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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율촌리는 마을 지형이 소쿠리 모양, 또는 밤송이가 벌어져 까지는[벌어지는] 형상이라고 하여 ‘밤까실’이라 불렸고, 밤나무가 있어 ‘율촌(栗村)’이라고 하였다 한다. 1560년경 영월신씨(寧越辛氏) 신몽량(辛夢良)이 전라남도 영광에서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대사면(大寺面)의 지역으로,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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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인구, 산업, 교통 등의 인문지리 요소. 고창 지역 사람들이 고창의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만들어 놓은 고창 지역만의 독특한 인문지리적 결과다. 고창 지역에서는 중기 구석기인 5만 2000년부터 고수천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거주하였다. 심원면의 대죽도에서는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토기 편이 출토되었고,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인 고인돌은 전 세계 최고의 밀집도와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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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인성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인동(仁洞)과 위성리(渭城里)에서 ‘인(仁)’자와 ‘성(城)’자를 따 ‘인성(仁城)’이 되었다. 1600년대에 조양임씨(兆陽林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오서면(五西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인동·위성리·학산리(鶴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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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에 놓인 다리. 인천강[주진천이 공식 지명]을 통과하기 때문에 인천강교라는 이름이 붙었다. 교장[교량의 전체 길이] 365.3m, 총폭[교량 상부 구조에서 교축 직각 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폭] 19.7m, 유효 폭 19.7m, 높이 11.9m이다. 기둥 사이[徑間] 수는 7개이며, 최대 경간 길이는 55m이다. 상부 구조 형식은 강상자형교[STB]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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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문수사 인근에 있는 동굴. 자장굴은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590~658년]가 선덕여왕의 명을 받고, 제자 10명과 중국 청량산에서 수도한 뒤 귀국하던 길에 머물며 기도를 하던 석굴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수사의 사찰 연기 설화에 의하면 자장이 당나라에서 귀국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당나라의 수도인 청량산과 같은 느낌을 주어서, 석굴에서 7일간 정성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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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주곡리는 풍수지리상 지형이 거미 형국이라하여 ‘거미(무)실’ 또는 ‘거미[蛛]’를 써 ‘주곡(蛛谷)’이라 하였다고 한다. 1562년 고흥유씨(高興柳氏) 석탄(石灘) 유운(柳澐)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오동면(五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상평리(上坪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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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면 가평리 가평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큼지막하게 ‘가평마을’이라고 새겨진 표지석이 서 있다. 방장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고, 갈곡천과 덕화천이 마을을 사이에 두고 흐르다 마을 앞 들판에서 몸을 섞는다. 바로 그곳에서 마을 사람들은 벼농사와 복분자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이어 가고 있다. 슬쩍 지나쳐서는 진면목이 드러나지 않는 곳! 가평마을이 딱 그렇다. 가평마을에는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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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춘산리에 관한 뚜렷한 지명 유래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춘산리(春山里) 명칭과 함께 마을 뒷산에 서 있는 바위를 상징하여 ‘입암(笠岩)’이라 하였고, 현재는 ‘입암(立岩)’으로 고쳐 쓰고 있다고 한다. 1550년경 신천강씨(信川康氏)가 입암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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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에서 아산면 운곡리로 넘어가는 고개. 행정마을 뒷산 고개에 있으므로 행정치라고 하며, 행정재라고도 부르고 있다. 행정치 남쪽의 고창읍 죽림리는 대나무가 많아서 대숲마을로 불리며, 소나무도 울창하다. 행정치는 옛날 은행나무 옆에 정자와 주막집이 있어 먼 길을 떠나 나그네들이 쉬어 갔던 곳이다. 행정치 북쪽은 운곡저수지와 화시봉이 있고, 남쪽에는 세계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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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개가 있으므로 뒷개 또는 후포(後浦)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대촌(大村)·후포·용두(龍頭)·사포(沙浦)·석우(石隅)·신송(新松) 각 일부를 병합하여 후포리라 하고 흥덕면에 편입하였다. 고말 북쪽에 비봉귀소혈(飛鳳歸巢穴)이 있다는 대성봉재[일명 죽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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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흥덕 읍내가 되므로 흥덕읍내 또는 흥덕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현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서부리·동부리·신조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흥덕리라 하고 흥덕면에 편입하였다. 흥덕 북쪽에 배풍산(培豊山)[109.2m]이 솟아 있고, 솔아물[일명 효동(孝洞)] 앞에 솔아물방죽[일명 주교제(舟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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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행정구역. 백제 시대에 흥성현, 고려 시대에 장덕현·흥성현, 조선 태조 때 흥덕현이었다. 조선 말기 현내면(縣內面)이 되어 한림(翰林)·녹사(綠砂)·동문(東門)·동부(東部)·서문(西門)·서부(西部)·복룡(伏龍)·신조(新造)·교촌(郊村)·오태(五台)·석호(石湖)·치리(峙里)·구동(九洞)의 13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