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라리는 무장읍내 고을이라 해서 골아래로 불리다가 고내리(古乃里)를 거쳐서 고라리로 칭하였다. 고라실 또는 고라라고 불린다. 조선 말기 무장군 이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안정(安亭)·백양·온금·하거 각 일부, 일동면 원촌 일부, 와공면 송암(松岩)을 병합하여 고라리라 하고 무장면에 편입하였...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행정구역. 1417년 무송현과 장사현을 합병할 때 두개의 현의 중간 지점에 해당된 곳에 무장현이 자리를 잡으면서 생긴 지명이다. 백제 시대에 송미지현과 상노현에 속하였고, 757년(경덕왕 16) 송미지현을 무송현으로, 상노현을 장사현으로 각각 개칭하였으며, 1417년(태종 17) 무송현과 장사현을 무장현으로 통합하였다. 조선 말기에는 무장군 이동면(二東面)...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백양리 기슭에서 발원하여 강남리에서 주진천[인천강]에 합류하는 하천. 무장천은 무장면에서 발원하기 때문에 무장천으로 불리고 있다. 『고창군지(高敞郡誌)』의 하천 현황에 보면 무장천은 주변 하천을 합류한 전체의 명칭이다. 대체로 무장천의 유역이 옛 무장 관내이기에 그렇게 불렀다. 무장천은 선동천(仙洞川)·월계천(月溪川)·학천천(鶴天川)·정동천(鼎洞川)·대산천(...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 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