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1951년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일어난 양민 학살 사건. 1950년 12월 22일 국군 제11사단 20연대 2대대 6중대는 공비 토벌 작전인 ‘견벽청야(堅壁淸野)’에 따라 해리면 동호리 선창가 주변과 심원면 고전리·만돌리 해안가 등지에서 인근 지역에서 몰려온 피난민 200~330여 명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사살하였다. 이 밖에 1951년 1월 5일 ‘토끼몰이식’으로 붙잡은...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장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슬기롭게 자라서 푸른 꿈을 이루자’는 교훈 아래 슬기롭고 심성이 고운 예절 바른 도덕인, 합리적인 판단으로 지혜로운 생각을 가꾸는 창의인, 자주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주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1년 5월 19일 상하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 상하공립심상소...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휴전된 한국과 북한의 전쟁. 6·25사변이라고도 하며, 국제적으로는 한국전쟁(韓國戰爭)[Korean War, 일부에서는 Korean Civil War이라고도 함]이라 한다.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이 조인되어 휴전선에 의해 남북 분단 상태로 남아 있다. 1950년 6월 25일 6·25전쟁이 일어나 한반도는 동족상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