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 신평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마을 정자. 상평리 신평마을 모정은 마을의 당산나무들과 함께 어우러져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마을 사람들은 여름에 이곳에서 휴식도 하고 음식도 나누며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하기도 한다. 원래 마을이 생기면서부터 모정이 있었는데, 현재 상평리 신평마을 모정 옆에 있는 4칸짜리 초가지붕 건물은 옛날 모정이다. 옛날...